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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잊은 여중생 추모
미군 무한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, 가해 미군 처벌과 한·미 주둔군지위협정(SOFA)의 개선 등을 촉구하는 시위가 주말인 7,8일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. ◇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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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일께 배심원 평결 '관제병 무죄' 항의시위
지난 6월 경기도 양주군 도로변에서 여중생 두 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(과실치사)로 기소된 미군 무한궤도 차량 관제병 페르난도 니노 병장에게 지난 20일 무죄가 선고된데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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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백혈병 4살 꼬마에게 용기를" 경관 18명 '사랑의 삭발식'
지난 16일 오후 1시쯤 북부 뉴저지주 소도시 램지의 경찰서. 머리를 온통 밀어버린 경관들이 북적댄다. '코작(뉴욕을 무대로 한 유명한 TV수사극의 대머리 민완형사)들만 근무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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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미콘노조 '전국 순회투쟁' 나서
전국건설운송노조(위원장 장문기)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전국순회투쟁 출정식을 가졌다. 참석자들은 "국회의원까지도 합법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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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등 7명 삭발식
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, 유덕상,이규재,허영구,양경규,배종배 부위원장, 이수호 사무총장 등 민주노총 지도부 7명은 1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노조원 2천여명이 모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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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휴진 의사들 의법처리
정부의 보건정책에 반발한 의사단체의 여의도 집회와 관련, 정부는 14일 보건복지부·검찰·경찰·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집회 주동자에 대한 사법·행정제재를 가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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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하철 총파업 철회…민노총은 "13일 강행"
서울지하철노조는 11일 서울시가 지하철노조원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함에 따라 12일 새벽으로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했다. 그러나 민주노총은 1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